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가 10BASE-T1S PMD 트랜시버 LAN8679·LAN8680과 통합 트랜시버를 탑재한 LAN8660X/1X/2X 엔드포인트 제품군을 출시했다.
자동차와 산업, 로보틱스 시스템에서 이더넷 기반 네트워크 적용이 확대되면서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네트워크 엣지에 직접 연결하는 구조가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차량용 조널 아키텍처(Zonal Architecture)에서는 기존의 복잡한 배선 구조를 단순화하고 각 영역의 엣지 노드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LAN8679는 소형 8핀 VDFN 패키지에 표준화된 오픈 얼라이언스 3핀(OA3P)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핀 수와 설계 복잡성을 줄이면서 공간 제약이 있는 엣지 노드에 10BASE-T1S 연결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LAN8680은 LAN8679의 기능에 전원 관리와 시스템 대기·절전 제어, 워치독 감시 기능을 포함한 시스템 베이시스 칩(System Basis Chip, SBC) 기능을 통합했다. 두 제품 모두 차량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환경 조건을 고려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차량용 제품은 AEC-Q100 및 ISO 26262 차량 기능 안전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함께 출시된 LAN8660X/1X/2X 엔드포인트 제품군은 PMD 트랜시버를 단일 칩 원격 제어 프로토콜(RCP) 솔루션에 통합했다. 외부 PHY 부품 없이 제어 시스템, 조명, 오디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소형 엣지 노드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10BASE-T1S의 멀티드롭 토폴로지도 활용한다. 하나의 버스 라인에 다수의 노드를 연결할 수 있어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네트워크 엣지에 직접 연결하면서 배선 무게와 시스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별도의 게이트웨이 구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마이크로칩은 이번 제품군을 차량용 조널 아키텍처를 비롯해 산업 자동화, 로보틱스, 항공우주 및 방위 시스템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싱글 페어 이더넷 기반 연결을 네트워크 엣지까지 확대하고 올-이더넷 아키텍처 구현을 지원한다.
LAN8679, LAN8680, LAN8660X/1X/2X는 현재 제한적으로 샘플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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