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실, 차량용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디지털 조도 센터 출시
ISL76683, 디스플레이 및 내/외부 백라이트 제어를 위한 AEC-Q100 인증 기준 충족 영하 40도부터 섭씨 105도까지 작동 가능
2011-04-11 온라인기사
차량 네트워크 토폴로지의 평가 방법 (2회)
차량 네트워크의 대역폭이 증가하면서 단순히 공인된 버스 제어기에 의존해 OSI(Open Systems Interconnection) 네트워크 계층 모델에 정의된 대로 프로토콜 계층 및 애플리케이션 계층에 집중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게 되었다. 임베디드 제어장치(ECU)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토폴로지의 물리 계층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정량 및 정성적 방법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2011년 04월호 지면기사
실차가 없는 상태에서 차량 기능 개발법
포르쉐, 게이트웨이 ECU 검증 자동화 시험 주행 실시간 분석으로 실험실 테스트 보완
포르쉐(Porsche)는 Panamera 모델에서 게이트웨이 ECU를 검증하기 위해 PETRA(Porsche Echtzeit (‘real-time’) TRace Analyser)를 구현하고 있다. PETRA는 테스트 툴인 CANoe를 기반으로 라우팅 테이블에서 게이트웨이 테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러한 테스트는 시험 주행에서 라우팅 기능을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실험실에서 수행되는 순차적 테스트의 범위를 보완하기 위해 PETRA는 버스 통신 기록을 분석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포르쉐는 이제 라우팅 에러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테스트 툴을 보유하게 되었다.
‘PEEK’으로 품질을 높여라 인터뷰 - 빅트렉스 남 궁 성 탁 아시아퍼시픽 지사장
PEEK 폴리머는 기계적 강도, 내구성, 내열성, 내화학성 등 기능성이 뛰어나다. 이같은 장점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에서 금속대체, 고내열성 강화제 등의 용도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PEEK는 또한 한 번에 사출성형이 가능해 금속 대비 원가절감이 가능하고, 어셈블리가 용이해 갈수록 수요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LEAF, 다카마츠를 열망하다
다카마츠는 시고쿠 카가와 현 중앙에 위치한 현청 소재지로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다. ‘마치(March)’ 등 닛산의 소형차 상품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상품기획본부의 가즈히로 도이 총괄 매니저는 다카마츠고토히라 전기철도와 카가와 닛산의 이사직, 그리고 편의점 체인인 선거스 앤 어소시에이츠 시고쿠 CEO를 겸하고 있는 야스마사 마나베 씨와 동행해 고토덴 전차에서 내려 자전거가 빈번히 오가는 다카마츠의 쇼핑 아케이드 지역을 걸었다. 그들은 파크 앤 라이드, 카 셰어링, 그리고 전기차 리프에 대해 이야기했다.
Mobile-ITy: car2go Hyperlocal Mobility
다임러는 독일의 울름을 시작으로 함부르크, 미국의 텍사스 오스틴 등지에서 카투고(Car2go)라 명명된 보다 진보한 카 셰어링 컨셉을 시험 중이다. 카투고는 단순히 대안교통에 대한 연구가 아니다. 도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고 이를 다임러의 차량에 심리스하게 연결시키는, 브랜드 차별화에 기여할 다임러의 미래 비즈니스의 시작이다.
효율적이고 더 진실된 HMI Human Machine Interface
운전 중 운전 외에 할 일이 많아지면서 운전부주의 사고가 늘고 있다. 통화뿐만 아니라 문자 메시지 이용 등 모바일 기기 사용으로 운전자의 시선이 도로를 벗어나는 일이 증대되면서 전방 차량의 급정거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거나 고속도로를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자동차 사고 원인을 보면 운전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운전자와 자동차 간 원활한 소통, 효율적인 소통을 가능케 하는 인터페이스(Human Machine Interface, HMI)가 중요해지고 있다.
‘마법의 열쇠’를 들고… The Car Key of The Future
자동차 키는 일반적으로 차 문을 열고 닫거나 엔진을 스타트 하는데 사용된다. 그러나 최근의 키들은 마일리지, 연료나 배터리의 잔량, 충전 정보와 같은 각종 차량 정보 및 서비스 데이터를 저장하고 특정 기기를 통해 읽혀지면서 매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MW 등의 카 메이커, 콘티넨탈과 같이 서플라이어들은 NFC 기술을 적용한 키를 통해 커넥티드 카의 미래를 보완하고 있다.
태블릿이 대시보드에! 인터뷰 - SK텔레콤 김 후 종 사업지원기술원장
SK텔레콤의 MIV는 네트워크가 연결된 곳이라면 언제 어디에서든지 자신의 차량 위치와 상태 등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받아볼 수 있고, 차 문을 열고 닫거나 시동을 걸고 히터를 켜는 등 간단한 제어를 할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웹 기반 서비스들을 차량에 연동시킨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의 최대 전시회인 MWC 2011에서 자동차 내에 태블릿을 장착한 MIV 솔루션을 전시했다. 김후종 원장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