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Comfort ASLAN
2014년 11월호 지면기사  / 편집부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세단 아슬란(ASLAN)을 출시했다. 아슬란은 제네시스에서 시작된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전략을 잇는 중형 세단이다. 

아슬란은 플루이딕 스컬프쳐2.0을 적용한 와이드한 이미지와 품격 높은 디자인 구현을 시작으로, 수개월에 걸친 전방위 소음 및 진동 대책을 통한 정숙성,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최적화 등 정밀 튜닝 및 승차감 테스트 등을 통한 주행 안정성,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 안전성을 통합시킨 브랜드 전략의 결정체다. 람다 3.0 GDI 엔진의 엔트리 모델 가격은 3,990만 원부터다.

아슬란은 첨단 기술이란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해 최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8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했고 ▶전방충돌 경고(FCWS) ▶차선이탈 경고(LDWS) ▶사각지대 경고(BSD) 등 ADAS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9에어백 시스템 기본 적용 ▶사고 즉시 탑승객의 하체를 고정해 부상을 줄이는 하체 상해 저감(EFD) ▶보행자 정면충돌 시 보행자 머리 부상을 방지하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 등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했으며 특히, 뒷좌석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 유무를 계기판을 통해 알려주는 ▶뒷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이외에도 ▶적응형 헤드램프(AFLS) ▶스마트 테일게이트 ▶어라운드뷰 모니터 ▶스마트 하이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아슬란의 전면 글래스와 전후도어 글래스까지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고 차체 결합구조를 최적화해 주행 시 뿐만 아니라 공회전시에도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차량 내부는 ‘인체공학적 설계’에 입각해 심플한 인터페이스와 편안한 실내공간을 구현했고, 퀼팅(Quilting) 디자인이 적용된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을 가미해 품격 있는 내부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한편, 현대는 아슬란 구매 고객들에게 대한 블루링크 안전 서비스 무상 제공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기본 서비스 외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 및 SOS 긴급 출동 등 안전 서비스의 무상기간을 늘림으로써 블루링크 서비스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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