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자율주행 시연 차 美 횡단 성공
2015-04-02 온라인기사  / 편집부

 

델파이 자율주행 시연 차량
                                     델파이 자율주행 시연 차량
 
델파이 자율주행 차량 주행 장면
                                   델파이 자율주행 차량 주행 장면


델파이는 9일 동안 자사의 능동안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자율주행 시연 차량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까지 횡단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율주행 차량의 미국 내 최초 횡단으로 총 주행거리의 99%인 3,400마일 가량을 완전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했다. 
델파이는 이번 주행에서 총 3테라바이트 가량의 데이터를 얻었다.  

델파이 최고 기술 책임자인 제프 오웬스는 “델파이 자율주행 차량은 횡단 내내 기대 이상의 괄목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었다”며 “델파이는 이번 횡단에서 얻은 지식으로 기존의 능동 안전 제품을 최적화하고 미래 제품 개발을 가속화 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델파이 자율주행 차량에는 본사의 능동안전 기술력이 총망라돼 있다.  그 중에는 충돌 완화 시스템, 레이다 카메라 통합 시스템, 전방 충돌 및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같은 기술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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