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투명 전도성 필름 및 터치센서 전문업체인 카나투(Canatu)는 자사의 탄소나노 소재(Carbon NanoBud®, CNB) 터치 센서가 북미 자동차 업계로부터 대량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카나투의 CNB™ 터치 센서는 북미 지역의 신차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며, 카나투는 이를 위해 7월부터 첫 납품을 시작으로 양산에 들어갔다. 카나투의 전도성 필름 제품군은 제로 탁도율 및 제로 반사율과 함께 뛰어난 유연성과 3D 성형성을 결합해 자동차 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
카나투의 에르키 소인넨(Erkki Soininen)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고객이 선택한 일련의 결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 카나투는 자동차 분야에 주력해 왔으며, 이에 빠른 결과를 보게 됐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HMI 제품에 대한 시장의 강력한 수요에 의해 현재 많은 기회를 맞고 있다"면서 "자동차는 버튼, 스위치, 손잡이 등을 독특하고 스타일리쉬한 3D의 차량 외관과 결합된 세련된 통합 전도성 센싱 시스템으로 대체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나투의 플렉시블, 3D 형성 Carbon NanoBud®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은 기존 전통 방식의 버튼을 터치 애플리케이션으로 교체할 수 있게 하며 디자인 구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뛰어난 디자인적 자유를 가능케 한다. 또한 카나투 Carbon NanoBud 투명 전도성 필름의 고유 특성인 낮은 반사율과 탁도율을 통해 야외 햇빛의 자연광 환경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카나투는 새로운 터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투명 전도성 필름과 터치 센서 개발 및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카나투의 투명 전도성 필름과 터치센서는 새로운 유형의 탄소 나노 소재(Carbon NanoBud®)로 이루어졌으며 CNB 재료의 에어로젤 합성과 Direct Dry Printing®에 의한 Roll-to-Roll 증착을 결합한 새로운 단일 개별 단계 제조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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