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 전기자동차 충전기 출시
GaN Systems 및 Kettering University와 공동으로 개발
2016-02-11 온라인기사  / 편집부

자동차 전장 전문회사인 헬라(HELLA)는 파워 트랜지스터 제조업체인 GaN Systems 및 Kettering University의 첨단전력전자연구실 충전 기술 연구팀과 공동으로 Level- 2 전기자동차(EV)의 전례없는 2.6kW/l 전력 밀도에서 최대 효율 97%에 이르는 충전 프로토 타입을 개발했으며, 해당 성과에 앞서 Level-2 EV 충전기는 94%의 최대 효율에 도달한 바 있다. 전기 공학박사 Kevin Bai 부교수가 이끄는 Kettering University 연구팀은 혁신적인 다중 아키텍쳐에 GaN Systems의 60A, 650V, GS66516T 스위치를 적용하여 Wall to Battery의 효율을 3%이상 향상시켰다.

기업들의 충전 기술에 대한 진보를 위해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진 Bai 박사와 그 팀은 이번 개발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GaN Systems 소자의 스위칭 성능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해당 소자 적용을 통해 전력전자 출력 밀도 2.6kW/l보다 더 큰 파워 밀도의 구현이 가능했으며, 타 충전 애플리케이션에서 전기차 충전의 중용한 의미와 함께 EV 충전산업에서 그 흐름의 판도를 바꿀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헬라의 고등기술연구소장인 Matt  McAmmond 는 이번 공동 연구의 결과인 초소형/초경량의 EV 충전기 설계로 인해 상업적인 중요성 만큼이나 큰  만족스러운 평가와 함께 이 개발을 통해 헬라와 자사의 고객들에게 이익 창출 및 긍정적인 환경적 영향과 함께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의 일원으로 향한 일보 전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GaN Systems 미주지역의 판매 및 마케팅 담당 이사인 줄리언 스타일은 “아직까지 그 어떤 회사도 이루지 못한 것을 GaN Systems의 소자 적용으로 전례없는 성과를 이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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