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그래픽스, 차세대 에뮬레이션 솔루션 ′벨로체 앱′ 출시
인서킷 에뮬레이션 디버깅, 수율 및 생산 증대와 게이트 레벨 검증의 중요한 문제들 해결
2016-02-26 온라인기사  / 편집부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기술 및 시장 선도 업체인 한국 멘토그래픽스(www.mentorkr.com, 대표 양영인)는 전자 시스템 및 SoC 검증 위한 새로운 차세대 에뮬레이션 솔루션 Veloce Deterministic ICE’, ’Veloce DFT’ 및 ‘Veloce FastPath’ 등으로 구성된 벨로체 앱(Veloce Apps)을 출시했다.

Veloce Deterministic ICE, Veloce DFT 및 Veloce FastPath로 구성된 새로운 벨로체 앱을 이용하면, 복잡한 SoC 및 시스템 디자인에서 중요한 시스템 수준의 검증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업그레이드 된 
Veloce OS3 운영체제에서 실행되어 설계 컴파일 주기, 게이트 레벨 플로, 그리고 수행된 결과를 검토하는 시간(가시성 확보 시간, TTV: time to visibility)이 크게 단축된다. Veloce OS3에서 다양한 벨로체 앱을 통해 하드웨어 중심적인 전략의 경우보다 많은 엔지니어들이 더 큰 역량을 더 신속하게 갖출 수 있다.

새로운 벨로체 앱은 분야별로 다음과 같은 특화된 검증 문제를 다룬다: 

- Veloce Deterministic ICE는 디버깅을 위한 100%의 가시성과 반복 가능성을 추가함으로써 인서킷 에뮬레이션(ICE) 환경의 예측 불가능성을 극복하며, 다른 ‘가상 기반’ 사용 모델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 Veloce DFT는 테이프아웃 전의 치명적인 실패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DFT(Design for Test)의 검증 시간을 단축하고, DFT 삽입 후의 디자인 검증 시에 런타임을 크게 줄여준다.

- Veloce FastPath는 대형 멀티클럭 SoC 디자인을 검증할 경우 보다 빠른 모델 실행 속도를 실현함으로써 에뮬레이션 성능을 최적화한다.

벨로체 앱을 통해 Veloce Power, Veloce Enterprise Server 및 기타 앱들이 벨로체 에뮬레이션 플랫폼을 위한 확장일로의 소프트웨어 혁신 제품군에 포함되고 있다. 멘토는 벨로체 앱 라이브러리를 계속 확장함으로써 디자인의 기능 및 성능 사양을 일정 내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벨로체 OS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기능과 자원관리 기능을 밸로체 플랫폼에 추가해 에뮬레이터의 투자수익을 높이는 새로운 사용 모델들을 보다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최근의 Veloce OS3 업그레이드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혁신사항들을 망라하고 있다: 

? 새로운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의 통합으로 컴파일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 보다 빠른 게이트 레벨의 플로가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동작하므로 평면적이거나 계층구조적인 디자인들을 수용할 수 있다. 이러한 플로에 의해 컴파일에 필요한 메모리 용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성능이 향상된다. 새로운 플로를 이용하면 게이트 레벨의 디자인을 로드하여 검증하기가 보다 쉬워지므로 실리콘의 충실도에 대한 확신을 높일 수 있다.

? 런타임과 디버깅 주기 전반에 걸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향상으로 가시성 확보 시간(TTV)이 2배 빨라진다.

벨로체 에뮬레이션 기능들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가 적합한 성능을 갖춘 강력한 하드웨어와 확장 가능한 운영체제에서 실행될 경우 설계상의 위험요소들을 하드웨어 중심적인 전략보다 얼마나 더 빠르게 공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에뮬레이션의 역사가 40년째에 들어서면서 주류 시장 전반으로 확장됨에 따라, 벨로체 에뮬레이션 플랫폼은 일련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검증 플로 전반에 걸쳐 강력한 자원이 됐다.

멘토 에뮬레이션 사업부의 총괄 매니저인 에릭 셀로스(Eric Selosse) 부사장은 “멘토는 벨로체 에뮬레이션 플랫폼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기반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러한 최신 혁신 사항들은 우리 고객들의 전반적인 검증 처리속도 성능을 높여주고 있다. 특정한 SoC 및 시스템 레벨의 문제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앱에 집중하는 것이 에뮬레이션의 미래를 이끌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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