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M, 자율주행차 개발 인력 확대
기존 엔지니어 인력 300명과 함께 1000명으로 확대
2016-06-13 온라인기사  / 편집부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자율주행차 등의 기술 개발을 위해 캐나다 온타리오의 연구 개발 거점을 확충하고 약 700명의 엔지니어를 신규 채용한다고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M은 10일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 온타리오 주의 캐슬린 오데이 윈(Kathleen O'Day Wynne) 주지사와 함께 오샤와에서 이 같은 투자 및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GM은 캐나다에 약 300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안에 엔지니어 인력을 1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규 엔지니어들은 토론토 교외의 오샤와와 마크햄 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며,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및 제어, 안전성 기술,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확장의 일환으로, GM은 마크햄에 새로운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ASDC)를 설립할 예정이다.    

GM은 온타리오에서 6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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