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한민국이지만, 규제에 막혀 수소차 인프라 확대에 제동이 걸렸다.
수소차 업계 관계자들은 수소자동차 인프라 확대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국제기준보다 엄격한 규제를 꼽았다. 수소충전소 설치에 대한 기준부터 국제기준보다 까다로웠다. 수소자동차충전소에 대한 국내의 화기 이격거리 기준은 8m인 반면, 국제 기준은 자동소화장치 또는 설치 유동방지시설을 설치할 경우 기준이 완화되거나 면제된다. 철도 경계와의 이격거리 기준도 국내는 30m인 반면 국제기준은 제한이 없다.
수소 운송 측면에서도 규제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외국의 경우 대용량 복합재료 튜브트레일러 용기기준을 마련해 수소가스 운송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기준이 있지만 외국의 기준에 비해 최대 용량과 압력이 모두 낮은 편이다. 이 때문에 운송 효율 및 비용 측면에서 사업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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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재료 용기 | 미국 | 유럽 | 일본 | 한국 |
| 용기 최대압력(MPa) | 51.7 | 45 | 45 | 35 |
| 용기 최대내용적(L) | 315 | 3,000 | 360 | 150 |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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