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회계연도 2019년 3분기 실적 공개
일반회계기준(GAAP) 2억 2600만 달러 기록
2018-12-21 온라인기사  / 편집부

차량용 안전성 인증 및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 CEO: 존 S. 첸)가 미국회계기준(US-GAAP, 이하 GAAP) 회계연도 2019년 3분기 실적(2018년 11월 30일 종료)을 발표했다.

블랙베리 회계연도 2019년 3분기 총 매출액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이하 비 GAAP) 2 억 2,800만 달러, 일반회계기준(GAAP) 2억 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비 GAAP 매출은 2 억 1,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동일 부문 GAAP 3분기 총 매출은 2 억 1,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4 % 증가했다. 
3분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IP 라이선스 및 전문 서비스 부문 제외) 수익의 약 88%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순환 수익(Recurring revenue)이었다. 회계연도 2019년도 3분기에서 비-GAAP 매출 총이익(Gross margin)은 76%, GAAP 매출 총 이익은 75%를 차지했다.

비 GAAP 영업 이익은 2,700만 달러로 11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GAAP 영업이익은 5,800만 달러였다. 비 GAAP의 순이익은 기준 주당 0.05달러(기초주 및 희석주)였다. 3분기 GAAP 순이익은 기초주당 0.11달러, GAAP 순손실은 희석주당 0.01달러로 나타났다. GAAP 순이익은 무형자산상각비(Acquired intangibles amortization expense) 2,000만 달러, 주식 보상비(Stock compensation expense) 1,500만 달러, 구조조정비 100만 달러, 채무 공정가치 조정분(Fair value adjustment on the debentures) 관련 발생 이익 6,900만 달러를 포함한 기타 비용을 반영하고 있다.

2018 년 11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 자산(cash and cash equivalents), 단기 및 장기 투자액은 총 24억 달러였다. 구조조정 및 소송 절차의 영향을 반영하기 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3,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Cash generated from operation)은 6,200만 달러, 자본 투자(Capital expenditures) 규모는500만 달러였다. 회사의 부채 액면가 6억 500만 달러를 제외한 분기 말 순현금 잔고는 약 18억 달러이다.

존 첸(John Chen)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스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매출 총액과 주당 순이익 및 잉여 현금 자산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하는 등 재정적으로 탄탄한 분기를 보냈다”며 “사이랜스(Cylance) 인수로 AI 사이버 보안 전략 확충 및 블랙베리의 보안 기술과의 결합을 통한 블랙베리 UEM, QNX 및 Spark를 포함한 사업 부문에서 수익 가속화의 기회를 노리겠다”고 밝혔다.

실적 전망

블랙베리의 회계연도 2019년의 전망은 다음과 같다.

  •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의 거래 총액 두 자릿수 증가
  •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총 매출 전년대비 8~10% 증가
  • 비-GAAP 주당순이익(EPS) 흑자
  • 잉여현금 흐름은 연간 흑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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