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로, 美 ‘Auto-ISAC Cybersecurity Summit 2026’ 참가
3년 연속 글로벌 자동차 보안 무대서 발표 ··· 차량 출시 이후까지 이어지는 보안 관리 전략 제시
2026-09-29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모빌리티 통합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페스카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노바이(Novi)에서 열리는 ‘Auto-ISAC Cybersecurity Summit 2026’에 참가해 차량 출시 이후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 전략을 발표한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규제 준수를 넘어, 차량 출시 이후까지 이어지는 사이버보안 관리 전략(Beyond Compliance: How Evolving OEM Expectations Are Reshaping Tier Supplier Cybersecurity)’을 주제로 발표한다. 페스카로는 차량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적용이 확대되면서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보안 위협에 지속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환경을 고려해 보안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AI를 활용해 위험 분석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동차 사이버보안은 차량 개발 단계에서의 인증과 규제 대응을 넘어 차량이 실제 운행되는 동안 발생하는 위협까지 관리하는 방향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커넥티드카의 확산으로 차량 내부 시스템뿐 아니라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구성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보안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Auto-ISAC은 자동차 산업 내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의체다.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토요타,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기업을 비롯해 제어기 개발사와 반도체 기업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 연방수사국(FBI) 등 정부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Auto-ISAC Cybersecurity Summit은 자동차 산업과 정부기관의 보안 리더들이 자동차 사이버보안 현안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페스카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이 행사에서 발표하며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업계와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Auto-ISAC Partner Week와 웨비나에 이어 서밋까지 총 3차례 발표에 참여한다. 이번 서밋에서는 차량의 보안 상태를 출시 시점에 한정하지 않고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서 관리하는 접근법과 AI 기반 위험 분석을 중심으로 자사의 기술 및 운영 경험을 소개할 계획이다.

홍석민 대표는 “앞으로 자동차 보안은 인증을 받는 것보다 차량 출시 이후에도 안전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역량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페스카로는 이미 이를 위한 기술과 운영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관련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스카로는 부품 단위 보안 솔루션을 넘어 차량 전체 시스템과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차량보안플랫폼 ‘CSMS 포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Auto-ISAC 이노베이터(Innovator)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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