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차세대 i.MX 제품용 ARM 코어 라이선스 취득
2011-11-02 온라인기사  / 편집부

2011년 11월 2일 -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m)는 기존에 라이선스를 취득한 Cortex-A15 프로세서와 연계되는 신제품 초고효율 ARM® Cortex™-A7 MPCore™ 프로세서의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프리스케일은 두 ARM 코어의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을 활용해 차세대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예정이다.

프리스케일은 소프트웨어 및 핀 호환성을 지원하는 싱글 코어 및 멀티 코어 i.MX 디바이스에 ARM Cortex-A7 및 Cortex-A15 프로세서를 적용해 임베디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및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을 공략할 계획이다. 
프리스케일은 ARM 아키텍처 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세계 3위 공급업체이며 성장하고 있는 e리더 시장에서 1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공급업체다. ARM 기술에 기반한 프리스케일 제품은 의료/환자 모니터링, 공장 자동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와 같은 성장 시장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ARM 코어에 기반한 미래 i.MX 제품은 프리스케일 i.MX 포트폴리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호환성과 전원 관리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공용 SoC IP 빌딩 블록을 사용하므로 포트폴리오 전체에서 소프트웨어와 개발 도구가 호환되며, 통합 전원관리 기능, 광범위한 통합 I/O, 패키지 제품군 내 핀 호환성을 통해 전반적인 제품의 복잡성과 개발 비용이 절감된다.

 

[참고] 성능 요구사항이 적은 작업에서는 Cortex-A15 프로세서가 작동을 멈추고 동시에 Cortex-A7 프로세서가  프로세싱을 처리할 수 있다. ARM에서는 이러한 방식을 "Big.LITTLE 프로세싱"이라고 한다. SoC(System-on-Chip)는 이 방식을 채택해 전원관리 소프트웨어가 같은 디바이스에서 작업에 적합한 프로세서를 자유롭게 선택해 각각 다르지만 호환되는 두 가지 프로세싱 엔진을 활용할 수 있다. 이로써 전반적 시스템 전력 소비를 줄이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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