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금忌기
2008년 12월호 지면기사
소스 코드 생성기를 이용한 차량 ECU 진단 기능 구현
대개 자동차 ECU의 진단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비효율적인 형태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각 ECU의 특성을 고려하여 작성된 진단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컴퓨터에서 소스 코드를 생성하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이고 품질과 효율성은 높일 수 있다.
첨단車·路·단말의 u-ITS로 ITS Evolution
ITS는 첨단자동차, 첨단도로가 연계된 CVHS 시스템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여기에 Nomadic Device를 통한 Ubiquitous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u-ITS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그 동안 추진된 ITS 구현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공공 부문 인프라 구축이었다면 미래는 개별적인 특정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민간 비즈니스 형태의 u-ITS가 될 전망이다.
자동차 전자 설계에서 MCAD와 ECAD의 통합 환경 구축
자동차 전자 설계 플로우는 각 단계를 지원하는 일련의 경영 및 설계 툴을 포함한다. 툴 통합에 관한 문제점과 툴들을 통합하여 보다 효율적인 전자 설계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하이브리드 구동 애플리케이션용 반도체에 필요한 요구조건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ybrid Electric Vehicle, HEV)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미래형 자동차는 주 인버터에 사용되는 전력 반도체 소자는 물론 추가적인 전자 부품을 필요로 할 것이다. 실재 드라이브의 전력 및 요구 성능에 따라 적절한 반도체가 사용돼야 한다. 하이브리드 구동 애플리케이션의 특별한 요구에 따른 더 높은 접합온도와 새로운 상호접속 기술 등의 향후 동향을 소개한다.
비휘발성 FPGA엔 특별함이 있다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를 이용한 자동차 전자 애플리케이션 설계가 선진 자동차 업체에서는 활성화되고 있지만 한국선 그렇지 못하다. 그나마 국내에서는 작은 로직 사이즈의 FPGA를 내비게이터 등에 사용하는 수준인 데 반해, 외국의 유수 메이커들은 파워트레인이나 트랜스미션 제어, 에어백 등의 핵심 장치에도 FPGA를 사용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와 자동차 HMI
HMI 기술은 높은 연구개발 비용으로 인해 고가 차종을 중심으로 적용된다. 고가 차종을 구매하는 수요층은 대부분 50대 전후의 준고령층이다. 자동차에서의 HMI는 고령 운전자가 부담없이 차내 기기를 조작하고 경고, 안내 등 다양한 운전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한다.
한국 EV, 역주행 이제 STOP
국내 메이저 자동차 회사들은 EV 개발에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EV는 니치마켓용이며 배터리 기술은 아직 멀었고, 전기료는 휘발유에 비해 그다지 싸지 않다는 등의 나름대로 이유를 들어 EV를 외면하고 있다. 반면, 세계 자동차 업계는 EV를 둘러싸고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모터 장착 고려하는 ‘클린 디젤’ 중형차 CO2 감축 위한 HEV 변신
하이브리드 카(HEV)를 배제하고 클린 디젤로 대응하던 유럽 자동차 업계가 보다 강화될 CO2 배출량 규제와 포스트 프리어스(Prius) HEV 시대의 대응을 위해 디젤에 HEV 기술을 결합한 디젤 HEV 개발, 상용화에 나서기 시작했다.
미래 보증수표 인휠 모터 시장 선점위한 개발 ‘列國志’
자동차에서 높은 디자인 유동성, 중량 감소, 연비 향상, 배출가스 저감 등의 이점을 제공하는 인휠 모터의 미래는 밝다. 향후 시장은 초기 시장을 선점한 몇 개의 모터 개발업체 간 경쟁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인휠 모터 시장이 OEM보다 타이어 회사와 모터 서플라이어들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