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플라스틱 용접

최근 개발된 레이저를 이용한 플라스틱의 용착기술은 기존의 접합방식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장점과 단점을 동반하는 새로운 방식의 접합기술이다. 특히 기존의 용착 방식과 비교하여 용착 강도, 기밀성, 외관 등이 우수하고 생산성과 원가절감을 가능케 하며 내부에 기계적, 열적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복잡한 형상의 접합가공이 가능하다.

2008년 10월호 지면기사

MOST HD A/V 네트워크로의 완전한 통합
소비가전 연결

MOST 기술은 다양한 차량용 서브시스템들 사이에서 고대역폭 오디오, 비디오, 제어 정보를 전송하기 위한 자동차 산업분야의 사실상의 표준이 되었다. MOST는 전세계적으로 16개 이상 자동차 브랜드의 58개 이상 모델에 채택되었다.

2008년 10월호 지면기사

XCP를 사용한 ECU 파라미터 최적화

자동차용 ECU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 ECU의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하면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파라미터를 보정하는 개발 엔지니어의 작업이 간소화된다. XCP 보정 프로토콜(calibration protocol)은 전송 계층의 독립성을 구현하는 것 외에 또 다른 장점을 제공한다.

2008년 10월호 지면기사

차량용 후방 카메라의 어안 보정

어안 카메라가 차량용 후방 감시 이미징 시스템에서 다양한 활용분야를 찾고 있다. 기본적인 카메라 파라미터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 FPGA 상에서 어안 보정을 수행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키텍처에 대해 설명한다.

2008년 10월호 지면기사

HEV 양산에 대비하라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동향과 자원 한계

향후 45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Hybrid Electric Vehicle, HEV) 시장에 전지 업계는 Ni-MH 전지나 Li 전지 한 종류만으로 대응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자원 한계 문제 등으로 인해 Ni-MH 전지, Li 전지, 기타 2차 전지가 각각의 HEV 용도에 맞게 진화·발전해야 하며, 특성에 맞는 공동연구를 통한 개발대응이 필요할 것이다.

2008년 10월호 지면기사

전자제어 엔진(1)
자동차 전장 입문(8회)

오늘날 자동차의 엔진 성능 향상에는 기계적인 메커니즘(mechanism) 혁신은 물론 혼합된 연료의 연소 과정에 전자적 개입을 통한 연료분사로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다양한 조건에 따라 공기와 연료의 혼합비를 결정하고 점화시기를 제어하는 시스템 구현이 기계적 구조만으로는 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부가적으로 엔진의 정숙성, 진동, 안전성 등 다양한 성능개선 요구도 커지면서 컴퓨터를 도입한 전자제어 엔진이 필연적이 되었다.

2008년 10월호 지면기사

용감한 짝사랑

2008년 10월호 지면기사

美 그린카 시장의 NGV 불씨

주목받지 못하던 압축천연가스(Compressed Natural Gas, CNG)를 연료로 하는 천연가스차(NGV)가 늦은 여름 미국의 매스컴을 달궜다. 정유계의 전설 T. 뷴 피켄(T. Boone Pickens)이 NGV 양산론을 폈고, 미미하지만 혼다의 Civic NGV도 기름값 영향을 톡톡히 봤다. 또 토요타는 곧 CNG 하이브리드 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8년 10월호 지면기사

한국路 NEV는 없다
내년 고속도로 갈 EV 공동개발

선진국에선 이미 수만 대의 마이크로 컴팩트 NEV(Neighborhood Electric Vehicle)가 도심을 평균 25 mph의 속력으로 달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효율적이고 무공해차인 NEV를 도로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한국 교통환경 상 안전이 문제가 된다는 게 정부의 견해다. 이에 국내 전기차(EV) 업계는 기존 경차 제원에 맞춰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한국형 전기차 개발에 나서고 있다.

2008년 10월호 지면기사

다단화와 듀얼 클러치 대세
변속기 기술 진화의 현주소

자동차에 탑재되는 변속기는 수동변속기(MT)의 경우 5단, 자동변속기(AT)의 경우 4단이 주로 채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 규제의 강화와 가솔린 가격의 급등을 배경으로 자동차 연비를 개선하는 CVT나 AT의 다단화와 DCT와 같은 제 3의 변속기가 주목받고 있다.

2008년 10월호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