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 단일 디바이스로 이더넷과 CAN 동시 접속 가능 인터페이스
2013-08-26 온라인기사  / 

벡터(Vector)가 USB를 통한 이더넷/CAN용 인터페이스, VN5610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를 통해 차량 및 우주항공 분야의 개발자들은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CAN 네트워크 및 이더넷 기반 시스템(예: Broad-R-Reach 또는 AFDX)에 동시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하드웨어는 CAN과 같은 버스 시스템과 함께 버스 시뮬레이션부터 이더넷 모니터링 및 이더넷 프레임 동기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개발자들은 정확한 공통의 타임스탬프를 사용하여 여러 시스템을 동기화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VN5610 버스 인터페이스는 이더넷 및 CAN용으로 분리된 두 개의 채널을 가지고 있어 벡터의 CANoe.IP 또는 CANalyzer.IP와 같은 툴을 이용해 동시에 버스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CAN 채널에서 High-speed CAN 채널 2개를 사용하는 동안 Ethernet 채널은 Broad-R-Reach 및 표준 이더넷 IEEE 802.3(100BASE-TX 또는 1000BASE-T)을 지원한다. 따라서 사용자가 VN5610을 기존의 로거 및 액세서리와 연결하여 이더넷 미디어 전환기(Media Converter)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VN5610을 활용하면 이더넷 모니터링 시, 두 노드 간의 통신에 영향을 주지 않고 정확한 타임스탬프 측정(in/out/monitor)이 가능하다. VN5610과CANoe.AFDX 또는 CANalyzer.AFDX와의 조합은 우주항공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이더넷 기반 AFDX에 대한 접근을 가능케 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재구성가능한 FPGA 하드웨어 아키텍처 덕분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CAN FD 표준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www.vector.com/vn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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