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인터내셔널이 루이빌에 위치한 자동차 시트 공장에서 100만 개의 차량용 시트 생산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루이빌 시트 공장은 2012년 4월 포드 이스케이프 모델의 완성 시트 생산을 시작으로, 100만 개 생산에 이르기까지 고객 기반을 확장해 왔다.
루이빌 시트 공장의 공장장인 스티브 앨더슨은 “고품질의 차량용 시트를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헌신을 해 준 직원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업적은 품질과 납기,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기술을 위한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약 1만 3,000 평방미터 규모에 450여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루이빌 시트 공장은 완제품 시트 조립은 물론, 생산 계획에 따라 적기에 서열로 납품하는 생산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이 공장에선 포드 이스케이프 모델뿐 만 아니라 링컨 MKC 모델에 완제품 시트를 공급하며, 테네시에 위치한 마그나 스프링 힐 공장에 ‘폼 시트패드’ 들을 공급하고 있다. 루이빌 공장은 다양한 선진 생산공정을 도입하고 있으며 유연한 색깔 및 재활용 가능한 ‘바이오 폴리 폼’과 같은 원자재들을 사용한다.
마그나 시팅의 사장인 마이크 비숀은 “마그나는 혁신적인 경량 소재 솔루션부터 완제품 시트 조립까지 다양한 시트 기술들을 통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루이빌 시트 공장 팀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마그나는 시트 기술에 있어 시장 선도 기업이며, 복잡하게 설계된 시트 장치부터 완제품 시트 시스템까지 고객에 공급하고 있다. 마그나는 시장 최초로 Stow 'n Go® 시트 시스템(피아트-크라이슬러 사의 등록상표)과, 차량 세그먼트의 개념을 재 정립한 Sedan Slouch™ 후방 세단 시트 컨셉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이면서 시트 기술 혁신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AEM.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