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창사 50주년 맞아 새로운 브랜딩 슬로건 소개
2015-04-24 온라인기사  / 편집부


신호처리용 고성능 반도체 전문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 (www.analog.com, 이하 ADI)는 4월 24일 창사 5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비전 및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ADI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씨가 직접 방한해 50주년을 맞는 ADI의 혁신 기술과 사업 성과, 비전, 새로운 솔루션의 방향성, 사업전략 등을 소개했다.

2013년 5월 ADI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에 취임한 빈센트 로취 씨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ADI의 세 번째 CEO이다. ADI는 1965년 설립 이래 고정밀 아날로그 IC를 중심으로 신호 체인 전체를 커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동차, 산업 기기, 통신 인프라, 항공우주 및 방위, 하이엔드 컨슈머 비즈니스를 확대해왔다. 현재 고성능 컨버터 및 증폭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분야는 ADI가 오랫동안 많은 성공사례와 함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빈센트 로취 CEO는 “새로운 50주년을 이끌어갈 브랜딩 슬로건 “Ahead of What’s Possible”를 통해 아날로그 디지털 시장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아날로그 가라지(Analog Garage), FIRST 로보틱스 지원과 같은 아나로그디바이스의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아나로그디바이스 코리아는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통신장비 관련 부품시장뿐 아니라 스마트 폰, TV 등의 소비재 시장에도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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