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MAHLE)는 보다 효율적이고 일상적인 사용에 적합하며 편리하고 경제적인 미래의 이동성의 실현과 전기이동성(e-mobility)의 세계적 보급의 견인을 목표로 한다. 말레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미 자사 포토폴리오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CES 2019에서 말레는 파워트레인과 편의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역량을 선보였다.
도시의 효율적인 전기 운송
말레는 CES 2019에서 도시 거주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개발한 콘셉트카를 전시했다. MEET(MAHLE Efficient Electric Transport) 콘셉트는 48V 트윈파워 드라이브 장치를 비롯해 지능적인 열관리 시스템을 갖추었다. 특히, 차량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항속거리를 늘리고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의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한다.
말레는 MEET를 통해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타협하지 않으면서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CES 2019에서 공개된 surface heating and cooling system은 최대의 효율성과 개인의 편의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듀얼 존 공조 시스템’은 차내 공간을 둘로 나누어 공조관리를 한다. 열전식 히트펌프와 시트히터는 각각의 탑승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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