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4일 – 현대모비스가 주관하고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와 멋쟁이사자처럼이 공동 운영하는 ‘모비우스 부트캠프(MOBIUS Bootcamp)’ 1기가 오는 9월 개강을 앞두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여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실제 기업 채용까지 연계되는 산업 맞춤형 부트캠프다.
총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부트캠프는 사전 SW 역량 진단부터 이러닝 기반 기술 학습, 협력사 실무 프로젝트, 최종 평가 및 채용 연계까지 데이터를 기반한 전 주기 학습 경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교육-진단-채용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
이번 프로그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코드프레소는 이러닝 학습 플랫폼과 역량 평가 시스템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입과 전후의 기초 역량을 진단받고, 개인화된 학습 콘텐츠를 이수하게 되며, 학습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종합 리포트 형태로 시각화되어 실질적인 채용 연계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역량 진단 플랫폼: 사전·중간·최종 테스트를 통해 개인 수준을 정량화
이러닝 학습 플랫폼: C언어, 운영체제, AUTOSAR 등 모빌리티 특화 기술 학습
성장 추적 리포트: 학습 데이터 기반 자동 분석 보고서 제공
협력사 연계 채용 시스템: HR 실무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하여 인재 선발
코드프레소는 이 과정을 통해 [SW 역량 진단 → 맞춤형 학습 → 재진단 → 실무 프로젝트 적용 → 채용 연계]로 이어지는 성장 연계형 교육 모델을 제공하며, 수강자의 성장과 기업의 채용을 동시에 지원한다.
협력사 중심 프로젝트, 채용 가능성 높인다
모비우스 부트캠프에는 현대모비스 협력사 약 40여 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HR·기술 부서 실무자가 교육 초기 단계부터 참가자 선발, 실습 과제 제안, 평가 기준 설정, 채용 연계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이러한 인재 선발 및 검증 과정은 코드프레소 플랫폼이 제공하는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역량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IT 개발자 평가 및 교육 전문 기관인 코드프레소의 전문성은 이 지표의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기업의 인재 검증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코드프레소 이동훈 대표는 “SW 교육은 이제 콘텐츠 중심을 넘어, 정량 진단과 피드백 루프를 기반으로 한 성장 구조가 필수화되고 있다”며,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코드프레소의 강점인 교육-진단-채용이 통합된 데이터 기반 인재 양성 모델을 구현하며,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 및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비우스 부트캠프 참가자 모집은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9월 2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커리큘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obius-bootcamp.kr/app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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