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개발 시뮬레이션 솔루션 전문기업 IPG 오토모티브(IPG Automotive)는 경남테크노파크(GNTP)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 가상화(Virtualization) 및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경남 지역 자동차 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는 마틴 엘브스(Martin Elbs) IPG 오토모티브 수석부사장 겸 최고고객책임자(CCO)와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산업팀 이동규 팀장이 서명했다. 양측은 경남 지역 이해관계자들이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 솔루션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테크노파크는 2025년 개소한 ‘미래자동차가상센터(Future Automobile Virtual Center)’를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와 대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PG 오토모티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시뮬레이션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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