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이현순 연구개발총괄부회장 전기차 개발은 필요… 기술력 부족 우려는 기우
이현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총괄부회장은 11월 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식경제부 후원 아래 산업기술연구회 주최, 한국전기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녹색기술 2차 심포지엄-전기자동차」에서 “전기차가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완전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지역별 연료 다양성에 대응해 바이오 에탄올, 바이오 디젤, CNG 차 등을 함께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기조강연 주요 내용을 정리해 옮긴다.
2009년 12월호 지면기사
EV 미룰 수 없다! 정부, 전기차 적극 지원으로 선회
정부는 최근 당초 불확실한 시장 전망과 부품 기술력 부족으로 2013년 이후 부터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던 전기자동차 국내 양산을 2011년 하반기로 2년 앞당기기로 했다. 2015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의 10% 점유, 2020년 국내 소형차의 10% 이상을 전기자동차로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4V 차량 환경위한 75V 로우사이드 전력 스위치
2009년 10월호 지면기사
플래시 기반 FPGA의 반란
독자적인 안티 퓨즈 및 플래시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타 FPGA 벤더와 차별화를 추구해온 액텔. 올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예상하며 한껏 고무돼 있다. 기존 FPGA 벤더들과 정면 승부를 피해 일찍이 눈을 돌린 초저전력, 초소형 제품과 아날로그 혼합신호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HEV 애플리케이션 타임-투-마켓 단축 최대 80 kW 3상 인버터 솔루션
하이브리드 카(Hybrid Electric Vehicle, HEV)와 순수 전기자동차는 개인용 운송 수단의 에너지 소모와 CO2 배출을 절감하는 데 큰 기여를 한다. 인피니언은 3상 인버터 시스템(HybridPACKTM2를 위한 HybridKIT)을 제공함으로써 설계자가 HEV 아키텍처 설계 개발 시 활동을 최소화 하고, 최대 80 kW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IGBT 전력 모듈인 인피니언 Hybrid PACK2를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저 대기 전류에 대한 고찰 차량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관리
자동차 전자 시스템이 며칠 동안 재충전하지 않아도 배터리가 방전되어 운전자가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진단 서비스의 자동 검증 GM Europe의 적용 성공 사례
BGA 실장에 도전하는 엔진 ECU
자동차의 안전성과 환경 성능의 향상을 목적으로 각 기능이 전자 제어식으로 바뀌고 있고 제어 내용도 복잡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전자제어장치(ECU)의 표준화와 차량 내 최적 배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차량 제어계 ECU 중 가장 큰 엔진 제어 ECU는 그 표준화뿐만 아니라 엔진룸 내에 장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적용되는 반도체 실장기술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차세대 자동차시장 지배자는 누구? 이차전지 확보전 치열… 그들의 합작 대상은 누구!
자동차와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이차전지 개발에 치열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차전지가 향후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부품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기차(EV)의 경우에 이차전지의 에너지 밀도가 자동차의 주행 거리를 결정하고, 배터리 가격이 자동차의 전체 가격을 좌우한다. 이에 따라 차세대 자동차 시장을 지배하기 위한 이차전지 확보전이 치열하다.
디젤, 미국선 `DIE-sel` 2015년에도 3.5% 점유에 그쳐…
연료 효율이 뛰어나고 CO2 배출이 적은 디젤은 가솔린이 지배하는 미국 자동차시장에 발붙이지 못했고, 하이브리드 카도 추월하기 힘들 전망이다. 유럽에서는 강화될 온실가스 규제가 오히려 소형차 위주의 시장에서 디젤을 지위를 더욱 높일 것이다.
맑은 서울 향한 `EV 시프트` 전기 시내버스 개발도 비밀리에…
불과 1년 사이 서울시의 수송 시스템 친환경 정책의 키워드는 세계적 흐름에 편승해 ‘전기차’로 바뀌었다. 시는 올봄 개최된 C40회의에서는 이와 관련해 많은 것을 보여줄 순 없었지만, 하반기 근거리 전기차(NEV) 도입을 시작으로 모두가 감탄할만한 ‘일렉트렉 레볼루션’을 계획하고 있다.
차 준비되니 충전소를! FCEV 양산 위한 글로벌 OEM 동맹
최근 각국 정부는 연료전지차의 조기 상용화 불가능을 이유로 전기차 상용 보급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런데 지난 8월 미국의 내년 연료전지차 지원 예산이 삭감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더욱 증액됐다. 미 의회의 결정이 연료전지차의 글로벌 조기 양산 체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르노, 2011년 EV 양산 개시 한국은 인프라 문제부터 풀어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전기차의 구체적인 양산 일정을 밝힌 세계 유일의 메이저 회사다. 르노發 전기차 시대의 서막이 프랑크푸르트에서 선보여진 4종의 컨셉트 카들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 BMW Vision EfficientDynamics
Vision EfficientDynamics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스포츠카다. 파워트레인은 3기통 1.5리터 터보 디젤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최고 속도는 250 km/h, 1리터로 약 27 km를 주행한다. 전기로만 달리면 최고 50 km까지 갈 수 있다. CO2 배출량은 99 g/km. 시속 100 km까지 도달하는데 약 4.8초가 걸린다. <편집부>
그린카시대 뉴 리더를 꿈꾼다 LS산전 김영민 미래형자동차사업부장
고전압이 요구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 중요해지면서 자동차 산업 내서 전력기술 기반의 LS산전, LS전선, LS엠트론, 대성전기 등 LS그룹의 위상이 증대되고 있다. PCU(Power Control Unit)와 EV-Relay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LS산전의 미래형자동차사업부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