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점화장치(2) 자동차 전장 입문(5회)
점화장치는 실린더 내의 혼합 가스를 스파크 플러그의 전극으로부터 아크 방전을 발생시켜 점화시키는 전기 장치를 말한다. 실린더 내에 압축된 혼합 가스를 착화시켜 연소할 때 일어나는 압력의 힘을 이용하는 가솔린엔진은 점화시키는 시점과 점화 지속 시간이 엔진의 성능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점화장치에 대해 지난 회에 이어 계속해서 살펴본다.
2008년 02월호 지면기사
SW를 통한 자동차 전기 디자인 프로세스 지원
소프트웨어 디자인 툴은 논리적 시스템 및 아키텍처 디자인에서 하니스(Harness) 제조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자동화된 전기 시스템 디자인과 와이어 하니스(Wiring Harness) 엔지니어링을 지원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기업들은 적기 출하(Time-to-Market)에 대한 시장의 요구로 인해 개발 플로우의 효율성 개선을 모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뛰어난 통합률과 더욱 더 견고한 프로세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FlexRay의 일상화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버스 시스템으로 FlexRay가 도입됨에 따라 오늘날의 엔지니어들은 일상적인 업무에서 새로운 과제와 툴 요구에 직면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 글은 엔지니어가 Vector의 CANoe.FlexRay를 사용해 FlexRay ECU와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분석하고 시뮬레이션하고 테스트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트랜스포머" 바이 와이어 진화하는 X-By-Wire
기계 또는 유압으로 제어되던 장치들을 전기/전자장치가 대신한다. 제동을 위한 Brake-By-Wire와 조향을 위한 Steer-By-Wire가 대표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X-By-Wire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지능형 자동차의 필수 기술로 능동 충돌 회피, 자동 주차 및 자율 주행 등을 위한 기반기술이 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카를 위한 리튬이온 이차전지 전쟁
하이브리드 카에 대한 관점이 환경적인 측면에서 에너지 효율은 물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카의 핵심 부품인 이차전지 중, 리튬이온 계열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카에서 어떤 식으로 채용되고 살아남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TS 황금시장 중국의 "용트림"
중국의 지난해 신규 자동차 판매량은 850만 대로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했다. 일본 시사통신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모두 1천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국의 자동차 보유량은 1천명 당 50대로 이미 자동차사회로 진입했다.
IDB-1394 자동차 품에 안길 것인가?
차량용 네트워크는 계층 구조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최대 용량의 통신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영역이다. MOST와 IDB-1394는 이 영역에서 오랫동안 경쟁관계로 회자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1394를 채택한 자동차 모델은 거의 전무한 데 반해, MOST는 이미 50개 이상의 자동차 모델에 채택되었다. MOST가 낙관적 전망 일색인 반면, 1394는 전망마저 불투명하다.
자동차와 블루투스의 공존법칙 인사이드 블루투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블루투스(Bluetooth) 기반의 핸즈프리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이에 대한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차기 무선 멀티미디어 스트리밍에 관해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차세대 자동차 임베디드 기술과 일본의 OSEK 오픈소스 ECU 통합을 위한 ‘보호 기능 OS’
필자는 지난 호 ‘토요타 자동차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도전’이라는 제하의 기고에서 “토요타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약 60개의 ECU를 통합하여 표준 4개의 ECU로 줄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럼 어떤 기능을 이용하여 그렇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자동차용 OS 진검승부